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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스트코 멤버십 가입 이미 한국에서 코스트코를 가입해서 쓰고 계신 분들은 그냥 오셔서 쓰시다가 재가입하면 되는데 거의 집에서 밥을 안 먹던 우리 가족은 이번에 미국 와서 코스트코 멤버십에 새로 가입을 했다. 집 가까운 곳에 코스트코가 있고, 주유소도 같이 있는 것도 장점이다. 그리고 콜럼버스 지역에 3군데가 있다고 하니 자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사실 한국 코스트코 멤버십 가입을 미리 하고 가면 좋다고들 한다. 금액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그런데 제일 저렴하다는 코스트코 주유소에서 주유기에 바로 카드 인식해서 주유를 하면 되는데 한국 코스트코 카드는 주유기에서 바로 인식이 안되기 때문에 매번 직원을 불러서 사정을 얘기해야 한다. 지금 환율이면 미국 골드스타 회원권이 거의 8만원이다. 주유할 때 불편함을 감수하고 한.. 2023. 2. 7.
미국 IKEA Family 멤버 가입, 이케아 쇼핑 미국에서 아무리 짧게 시간을 보내더라도 '생활'을 해야 하다 보니 필요한 물품들이 은근 많다. 식탁, 의자부터 그릇, 냄비 등등... 아무리 최소한으로 구입해서 지내보려고 해도 생각보다 필요한 물건이 많다. 체이스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한 뒤, 콜럼버스에 있는 이케아에 갔다. https://goo.gl/maps/kuRS9iNmBp8y2jzZ7 IKEA · 1900 Ikea Wy, Columbus, OH 43240 미국 ★★★★☆ · 가구점 www.google.com 점심 즈음 간 거라 일단 간단히 요기를 하자면서 식당에 올라갔다. 한국에서도 이케아 패밀리 멤버 카드가 있으면 작은 혜택이 있었던 것이 떠올라 이케아로 가는 동안 급하게 이케아 패밀리 멤버에 가입했다. 미국 이케아 패밀리 멤버에 가입하기 위한 링.. 2023. 2. 7.
chase 은행 계좌 개설, 디즈니 체크카드, 애플페이 미국에서 한국 들어올 때 현금과 한국에서 나름 수수료 저렴하다는 외환계좌에 현금카드를 준비해 왔지만 실제 생활을 하려면 '미국 은행 계좌'가 필수적이다. 우리 나라 은행은 필요한 서류나 신분증만 갖고 은행 가면 바로 만들어 주지만 미국 은행들은 계좌 개설할 때도 '예약'을 미리 해야 한다. 오하이오 콜럼버스 지역은 chase은행 지점이 많기도 하고 미국 전역에서도 쓰기 좋으므로 주변 사람들은 체이스 은행에서 개설하는 것을 추천해 줬다. 일부러 미국 오기 며칠전 적당한 시간으로 체이스 은행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했다. https://accounts.chase.com/raf/share/3112647642 계좌 개설시 레퍼럴 링크로 접근하면 개설하는 분도 $200을 받을 수 있다. (이 링크 이용해 주시면 저도.. 2023. 2. 7.
미국 초등학교 입학 준비물 아이가 미국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날, 갑자기 입학 준비물을 미리 준비해야 할 것 같은데 뭐 부터 사야할 지 너무 답답했다. 어찌어찌 학교 홈페이지 들어가서 supplies 라는 항목을 찾았다. 미국 학교는 가을부터 시작인데 지금 중간에 들어가는 아이가 이 모든 걸 다 준비해갈 필요가 있을까? 재미있는 건 일부 품목은 제품 브랜드까지 적혀 있었다. 제품 브랜드를 한정한 것은 아이들이 비싸고 싼 제품에 대한 구분없이 평등하게 학용품을 이용하게 하려는 의도라고 했다. 사실 익숙하지 않은 용품들도 있어서 이걸 다 아마존으로 주문을 한다 쳐도... 다음 날 아이가 등교 전에 집으로 새벽 배송된다는 보장도 없었다. 어떻게 이 지역 단톡방에 들어가게 되어서 거기 계신 학부모들이 알 수도 있으려나 싶어 문의를 했더.. 2023. 2. 7.
오하이오 더블린 초등학교 입학 첫 날 드디어 아이가 미국 와서 초등학교 입학을 했다. 미리 전화 및 메일로 알려주셔서 늦지 않게 교무실로 갔다. 담임 교사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아이를 환영해 주셨다. 첫 날은 이전에 연락 주고 받았던 한국인 교직원 분이 학교에 와 주셔서 아이와 우리 가족들에게 이런 저런 도움을 주셨다. 1. 학교 티셔츠를 받았다. 아이가 한국 초등학교 입학할 때도 반 티셔츠를 받았는데 여기도 티셔츠를 주셨다. 티셔츠 뒷면에 여러 나라 언어로 인사가 적혀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2. 등하교 방법 공유 셔틀버스를 탈 것인지 직접 등하교 시킬 건지 고르게 했다. 남편과 나는 뭘 믿고 그랬는지 셔틀버스를 태워 보내겠다고 했다. 그래서 버스 시간표까지 받아왔다. 3. 점심 식사 방법 학교에서 점심을 사 먹을 지, 도시락을 싸 올 .. 2023. 2. 6.
오하이오 더블린 초등학교 입학 인터뷰 및 입학 결정 지난 번 더블린 초등학교 입학 절차에 대해 쓴 적이 있다. https://me-young.tistory.com/45 오하이오 더블린 초등학교 입학 준비 서류 및 절차 우리 가족이 1년간 지낼 곳은 Ohio주의 주도인 columbus 옆 dublin이라는 작은 도시다. 처음 어디에서 지내야 할 지 고민할 때 남편을 초청한 교수님 가족이 이 도시를 추천해 줬다. 안전하고 깨끗하며 me-young.tistory.com 필요한 서류를 업로드하거나 직접 교육청에 제출하고 나서 원하는 일정에 교육청 관계자와 인터뷰를 진행한다. 아이 이슈이다 보니 인터뷰 일정 잡을 때 영어가 능숙하지 않으니 참고해 달라는 말을 썼더니 한국인 통역해 주시는 분이 지원을 해 주셨다. (그런데 엄청난 대화가 주고 받은 게 아니라서 사실 .. 2023. 2. 6.
오하이오 더블린 영어 수업 더블린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당장은 영어 수업 들을 여유는 없지만.. 이후 적응이 좀 되면 영어 수업을 듣고 싶어서 이래저래 찾아봤는데 우연히 더블린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정리된 목록이 있어서 즐겨찾기 개념으로 남겨본다. 무료인 수업도 있고, 유료 수업도 있는데 시간이나 위치가 맞다면 활용해 보면 좋겠다. 자동 번역이다 보니 매끄럽지 않고, 일부 동작하지 않는 링크도 있다. (google 에서 esl class near me 같은 키워드로 검색해 보면 본인에게 맞는 정보를 더 찾기 쉬울 수도 있을 듯 하다.) Church of the Redeemer 매주 화요일 오후 12시와 수요일 오후 7 - 9 시까지 무료로 ESL 수업을 제공합니다. 모든 수준을 가르칩니다. 가장 편리한 시간에 오시고 가능하.. 2023. 2. 4.
오하이오 더블린 TB테스트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 필수인 TB테스트 한국에서만 생활하다가 오하이오 더블린으로 오신 분들은 그냥 받는거구나 생각하시는 게 편할 듯 싶다. 더블린 교육청 홈페이지 통해 링크를 클릭하다 보니 콜럼버스 지역 TB테스트를 시행하는 병원들을 찾을 수 있었다. https://new.columbus.gov/Services/Public-Health/Find-Healthcare-Resources/Infectious-Diseases/Tuberculosis Tuberculosis Program InformationColumbus Public Health (CPH) Ben Franklin TB Program serves as the local authority for all aspects of TB surveill.. 2023. 2. 2.
오하이오 더블린 초등학교 입학 준비 서류 및 절차 우리 가족이 1년간 지낼 곳은 Ohio주의 주도인 columbus 옆 dublin이라는 작은 도시다. 처음 어디에서 지내야 할 지 고민할 때 남편을 초청한 교수님 가족이 이 도시를 추천해 줬다. 안전하고 깨끗하며, 그렇다고 너무 붐비지도 않고 아이 키우기 너무 좋은 곳이라고... 아이가 잘 적응하는 게 가장 큰 목표여서 망설임 없이 이 지역으로 결정을 했다. 미국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필요한 서류 같은 걸로 검색을 해 보면.. 주마다 좀 다른 것 같고 공증 얘기도 나오고 하는데 내가 준비한 서류와 실제 입학절차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 한다. 간략버전 1. 거주지 증명 - 집 렌트 계약서의 첫장/마지막장 첨부 (집 계약기간, 주소, 부모의 사인, 렌트 업체 혹은 집주인의 서명이 있는 서류) - 가스비나 전기.. 2023. 2. 2.
해외 장기 체류시 건강보험 일시 정지 내 월급은 크게 변동이 없는 것 같은데 건강보험은 계속 아주 계속 오르는 느낌적 느낌;; 1년여 해외에 있을 예정이라 뭔가 챙길 게 많은데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결국 미국 도착해서 신청 한 것이 건강보험 급여정지였다. 빠르게 보는 3줄 요약 1. 해외 출국 후 체류기간이 3개월 이상인 경우 2. 건강보험료 전액 납부 면제가 됩니다. 3. 피부양자로 등록된 가족이 있는 경우, 50%만 납부하면 됩니다. (=피부양자 모두 포함 해외 장기 체류시 100% 면제) 건강보험 급여정지 제도란? 건강보험에서는 해외 체류로 인해 장기간 국내를 떠나있는 경우, 건강보험 자격을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 급여정지 제도 (국민건강보험법 제54조 및 74조) 수형수나, 병역특례(전문연구요원)의 기초군사훈련, 현역군인과 같이 건강보.. 2023. 2. 1.
미국 1년 살기, 다니던 한국 학교에 제출할 서류는? 2022년 12월 초의 일이다... 2023년 1월중에는 출국할 계획이었는데... 살 집이 정해지지 않아 날짜를 못 정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담임 선생님이랑 면담을 하다가 '정원외 관리'가 필요하니,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문제가 없다는 얘기를 주셨다. 미국 갈 생각만 하느라 다니던 학교에 제출할 서류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을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12월 중순 쯤 살 집을 정하고, 비행기 티켓을 발권하고 나서야 담임 선생님께 메시지를 드렸다. 우리 가족 같은 경우, 남편이 미국 대학 초청을 받아 방문 연구원으로 출국하고 가족 모두가 해외에 나가는 경우라 '인정 유학'에 해당되는데 이 인정유학 조건에 부합하려면 다니던 한국 학교에 필요한 서류를 출국 전에 제출해야 했다. (부모의 발령/파견/취업 .. 2023. 2. 1.
한국에서 미국으로 짐 부치기 & 배송조회 출국을 며칠 앞두고 짐 정리는 해도해도 끝이 없고 집은 폭탄 맞은 듯 난장판이고... 몇 주전에 미리 정리가 되었더라면 좀 나았을까 이런저런 생각에 머리 속도 정리가 안되었는데... 어디선가 봤던 택배 형태로 해운회사 통해 짐을 보내려고 했더니, 날짜가 너무 임박해서 보낼 수가 없었다. 해운회사를 통하려면 적어도 3-4주 여유가 있어야 했는데 관련 정보를 확인했을 때 겨우 열흘 정도 밖에 시간이 없었다... 참고로 내가 찾아봤던 짐 부치는 방법... 선편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미국에서 받아볼 수 있어서 당장 급하지 않은 여름 옷 등은 우체국 선편으로 보냈다... -선편 배송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물류 배송 지연으로 최대 2-3개월까지 걸릴 수 있다고도 함 *우체국 EMS (항공편.. 2023. 2. 1.
국내 자급제 갤럭시 S22는 미국 통신사 esim으로 개통할 수 없다. 일전에 아이폰 esim으로 미국 민트 모바일 개통해서 잘 쓴다는 글을 쓴 적이 있다. 그 글은 여기에 >> https://me-young.tistory.com/36 쉽고 편하게 개통이 돼서 남편도 물리적 심카드 없이 esim으로 개통해서 쓰면 좋을 것 같았다. 남편 폰은 갤럭시S 22였는데 분명 민트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는 esim으로 개통되는 기기로 나와있었다. 미국 출국하던 날 새벽에... 아주 당당하게 민트 모바일의 esim을 신청하고 결제까지 했다. 번호까지 다 나왔는데... 뭔가 내 폰과 다르게 esim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 민트 모바일의 고객센터는 홈페이지내에 채팅창을 통해 얘기를 나눌 수 있는데 처음엔 봇이 얘기하다가, 봇으로 답변을 못할 것 같으면 전문 상담사를 직접 연결.. 2023. 2. 1.
빠른 해외 송금이 필요할 때! 와이어 바알리 국내 은행 앱으로 미국 계좌로 송금을 했는데 설 연휴 기간이 끼어있어서 그랬겠지만 빠르지 않은 느낌이 있어서 많이 언급된 와이어 바알리 앱을 설치해 송금을 실행했다. 친구 초대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친구가 초대한 링크로 가입하면 10000원 쿠폰도 준다. 친구 초대 없이 가입하면 신규가입 축하 3천원 쿠폰 두 장을 준다. 혹시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가입하시면 만원 쿠폰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wbarley.app.link/aAssEkzYUwb WireBarley | Money Transfer Be the first one to receive WireBarley's real-time exchange rates, benefits and promotions. wbarley.app.link.. 2023. 1. 27.
미국 오기 전에 살 물품 전기요 오하이오 도착해서 첫 주를 지내고 있는 동안 미국 오기 전 미리 사서 오기를 잘했다 싶은 건 바로바로 '전기요' 오하이오는 우리나라랑 거의 비슷한 날씨이지만 겨울이 제법 긴 편이라고 했다. 난방도 우리처럼 보일러 방식이 아니라서 바닥의 '훈훈함'에 익숙한 한국인에게 전기요는 필수라며... 같은 기온이라도 미국 집에 있으면 더 춥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출국 2주전쯤 열심히 검색해 이것부터 샀다. 미국 도착해서 당장 써야 하므로... 여행용 캐리어에 갖고 가야 하는 것도 감안해서... 무게가 적게 나가고, 프리볼트인 제품을 찾았다. 물론 110V 제품으로 저렴한 것도 많은데 평도 좋고, 이후 사용할 걸 생각해서 구매해서 결정했고.. 잘한 선택이었다고 본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글루바인의 더블+싱글 세트.. 202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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