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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추천 카페일본 2025. 5. 18. 16:59
밥은 끼니 때만 먹어도 카페는 오전 오후 틈 날 떄 갈 수 있으니!카페명평점(참고)가격대영업시간추천 이유카히사칸 (Kahisakan)약 3.8/5약 500~700엔10:00~19:00 (동절기 10:00~18:00, 일부 점포 10:00~21:00)오타루 대표 클래식 로스터리, 직접 로스팅 원두와 핸드드립 커피, 역사적 건물과 레트로 감성, 역 근처 접근성 우수Coffee House CHAFF약 4.0/5~999엔09:30~17:30 (화·수 휴무, 현금 결제만)소규모 로스터리, 다양한 원두, 핸드드립 전문, 따뜻한 우드톤 인테리어와 재즈 음악, 현지 감성 가득COTARU약 3.4~4.0/5약 500~800엔(참고)10:30~18:00심플하고 편안한 분위기, 직접 로스팅 커피와 일본식 카레·디저트, 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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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3대 카페 & 추천 카페일본 2025. 5. 18. 14:00
삿포로 로스터리 카페 좀 찾아봤더니 삿포로에 3대 카페(라고들 하는)가 있었다. 그리고... 좋아보이는 곳도 있어서 나중을 위해 기록.*가게명에 구글맵 링크 걸어둠가게명평점가격대영업시간포인트모리히코 (森彦)구글 4.4,타베로그 3.70600~1,200엔10:00~21:00 (무휴)목조주택 개조, 깊은 핸드드립 커피, 일본 감성 가득한 공간. 지점마다 분위기 다름. 원두 구매 가능. 현지인·여행객 모두 인기. 커피 마니아 필수 방문지.카페 랑방 (CAFE RANBAN)구글 4.3, 타베로그 3.66650~1,500엔8:00~20:00 (무휴)1977년 오픈, 삿포로 대표 레트로 킷사텐. 핸드드립·원두 선택 가능. 조용하고 클래식한 분위기, 모닝세트 인기. 다양한 연령층 현지인 단골 많음.사토 커피 (S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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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카레소소한 일상 2025. 5. 18. 11:19
4월 말에 성북동에 갔다.간송 미술관 전시가 있어서!이 날 전시 보고 갑자기 배가 너무 고팠는데!!!유명한 성북동 향신료 카레집에서 기간 한정 카레도 먹었다.햇빛은 제법 강했지만 바람도 불어준 덕분에대기할 만 했다 😊경기남부인에게 성북동이란 머나먼 곳이지만언젠가 가 보리라 생각한 식당에 이렇게 간 것도…그리고 이 날 마지막 판매였던 바나나 카레를 먹을 수 있었던 것도 모두 다 행운이었다. 밥과 카레는 한 번씩 리필이 가능한데…다음 약속 시간이 여유롭지 못해… 참았다…언제 또 갈 수 있으려나 모르겠지만…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냥 끄적대는 이야기..주인장이 엑소 세훈 팬이고 카레에 대한 책도 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그 책 추천사를 세훈이 써 줬다고…https://product.kyobob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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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스프 커리 맛집 비교일본 2025. 5. 18. 11:04
예전에 분명 삿포로를 몇 번이나 갔으면서도 스프커리를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다.언제 삿포로 가면 제대로 먹어 볼 생각으로 정리한 스프커리집 비교!브레이크가 있거나, 평일 하루 쉬는 집들도 있고, 미묘하게 영업시간이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어서 정리해 봄!아래 링크는 각 가게별 구글맵 링크로 연결됨.가게명평점가격대영업시간포인트스프카레 BAR Dan★4.71,000엔 ~ 2,000엔Sunday11 AM–3 PM5–11 PMMonday11 AM–3 PM5–11 PMTuesday11 AM–3 PM5–11 PMWednesday11 AM–3 PM5–11 PMThursday11 AM–3 PM5–11 PMFriday11 AM–3 PM5–11 PMSaturday11 AM–3 PM5–11 PM로컬의 찐맛집: 현지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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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티켓팅에 실패하는가?감히 써 본다 2025. 4. 25. 01:12
2025년 6월~7월에 걸쳐 조성진 리사이틀이 몇 차례 있다.조성진 팬계정이나, 공식 사이트 다 찾아보며... 예매일 꼼꼼히 챙겨보면 뭐하나..번번히 예매에 실패하는 것을....사실 예매시간도 대중없다, 11시 2시 4시 ... 직장인은 매번 휴가내고 참전해야 하나?!취겟팅 시간은 9시, 예매대기는 8시.그나마 예매대기 안 열리는 것도 있고...(티켓팅, 취겟팅, 예매 대기 등등.. 요즘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진다...)대리 티켓팅, 아이디 옮기기 (아옮) 등도 성행이다.도대체 아이디 옮기는 건 어떻게 가능한가 봤더니만 이것 역시 불법 매크로 같은 걸 통해서 선점한다고...왜 남은 좌석 몇 개 있다고 하면서;; 어째서 나는 포도알 조차도 못 봤던가 생각해 보면;;그게 이런 아이디 옮기기 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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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위대한 개츠비>, 개츠비는 왜 위대한가?감히 써 본다 2025. 3. 30. 20:51
부끄럽지만 고전이라 불리는 소설들은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결국 안 읽은 걸 깨닫고 뒤늦게 읽게 된다.그런 소설 중 하나가 .성남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리딩 위드'라는 프로그램 덕분에 강제 읽기 시도!나는 전자책으로 을유문화사 버전으로 읽었는데, 어떤 번역본이 좋은 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소설 뒷부분의 해설을 읽어보면, 유튜브의 영상에서 알려주는 부분과 다른 지점도 있기는 하다.너무 많은 버전이 있고 많은 영상이 있으므로 참고해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소설은 이미 여러번 영화하 됐고, 사실 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버전의 가장 최신작만 보았는데...영화보다는 소설이 상상의 여지가 있어서 그런지 '묘사' 부분에서는 훨씬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계속 생기는 의문! 왜 개츠비가 위대한가?사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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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one but you 2023감히 써 본다 2024. 8. 11. 07:34
한국에서 개봉 안 한 영화Anyone but you넷플릭스에 있는 것 발견...게다가 제목도 fake love (페이크 러브).(작년에 미국 극장에서 봤는데 블로그에 당연히 쓴 줄 알았는데 안 썼다는 걸 깨달음)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Bea는 급하게 화장실에 가려 카페에 들어갔는데 뭔가 구매해야만 화장실 키를 받을 수 있는 난감한 상황근데 너무 자연스럽게 마치 남편인냥, 당신 뭐 마실거야 하며 Bea의 음료를 주문해 주고 화장실 키를 대신 받아주는 Ben.마치 운명처럼 그 둘은 대화를 하다 밤을 보낸다. 배려깊고, 완벽에 가까운 이 둘은 늘 그렇듯 오해하고, 일이 꼬이고, 이상한 상황들로 인해 서로 불편하게 지내지만…주변 친구와 가족들과의 관계도 중요하니 어찌어찌 연기를 이어나가고 갑자기 나타난 각자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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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lor purple (2023)감히 써 본다 2024. 8. 11. 07:04
한국에서 개봉 안 한 영화The color purple1986년에 스티븐 스필버그가 만든 적 있는 영화다.지금 브로드웨이에서도 뮤지컬로 만날 수 있는데 뮤지컬 영화로 만들어졌다. 포스터에서 나오는 흑인 여성은 각각 다른 캐릭터를 갖고 있다. 셀리는 순종적이고 바보스러울 정도로 우직하다. 소피아는 원하는 건 정확히 드러내고, 참지 않는다.셔그는 인기 가수인 만큼 본능에 충실하고 화려하다. 흑인 사회 안에서도셀리는 원하는 것 하나 말하지도 못하고가족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인간으로서의 대접 못 받는 불행으로 점철된 삶을 산다. 시간이 지나면서 셀리는 본인을 속이고 폭력을 일삼던 남편에게 벗어나 전과는 다른 삶을 살기로 결심하고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자신의 옷가게까지 내면서 전과는 다른 삶을 산다. 보고 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