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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의 시즌, 초대 받으면 덥석 물기2023 미국생활 2023. 7. 6. 22:36
오하이오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아는 사람도 없고 너무 막막해서 이런 저런 커뮤니티에 많이 기웃거렸다. 그러다 어떤 모임에 나가게 되었는데... 아주 차이가 많이 나지만 고등학교 후배를 만난 게 아닌가? 사실 같은 학교 나온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뭐 그리 대수인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원이 얼마 안되는 학교를 다녔던 탓에... 생각보다 동문을 만나기 쉽지 않아 너무 신기한 인연이라고 생각했다. "저는 요즘 텃밭 가꾸기와 바베큐에 빠졌어요 ㅎㅎ 저희 내일 키운 야채랑 바베큐 먹으려고 하는데요. 혹시 시간 괜찮으시면 오셔서 같이 바베큐 먹는 것 가능하세요?" 몇 주 전, 마침 주말 저녁 별다른 일정도 없었지만... 집에서 바베큐가 흔한 동네에서 1년 단기 거주자에겐 바베큐 장비를 사다보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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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 클리퍼스, 일요일 무료 야구 관람2023 미국생활 2023. 7. 6. 12:16
오하이오에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신시내티 레즈 같은 메이저 리그의 구단들이 있지만... 아쉽게도 콜럼버스에는 없다. 대신 가벼운 마음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마이너리그 팀이 있다. 콜럼버스 클리퍼스 (Columbus Clippers) 사실 응원하는 팀과 선수가 진짜로 있다면 더더 재미있겠지만... 우리는 그저 미국 와서 야구 경기 한 번 보러갈까 하는 생각만 있었다... 그런데 지역 도서관에서 발급하는 컬쳐패스라는 걸 받으면 무료로! 일요일 경기는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콜럼버스 도서관 컬쳐패스 제도 (링크) 야구 외에도 미술관 무료입장, 공연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선착순이고 간혹 어떤 도서관에서만 나눠주는 것도 있어서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여튼 야구는 어느 도서관에서든 나눠주고 여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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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그리고 불꽃놀이2023 미국생활 2023. 7. 6. 11:07
Happy 4th of July! 마치 메리크리스마스나, 해피 밸런타인스데이 같은 느낌으로 인사하는데... 한국인인 나에게는 좀 생경한 인삿말이었다. 미국에서 보내는 첫해라 그런지 미국 독립기념일 즈음 불꽃놀이 꼭 사람 많은 곳에 가지 않더라도 보라고들 추천해 줘서 보긴 봐야겠거니 생각하고 있었는데... 휴일 며칠 전 아이 같은 반 부모님이 낮에는 퍼레이드도 구경할 거라고 해서 좀 찾아봤다. 더블린에서는 히스토릭 더블린 근처에서 저번에 성패트릭스데이때와 똑같은 경로로 퍼레이드를 한다는 걸 알게 됐다. 참고) 성패트릭스 데이 글 이 즈음해서 검색해 보면 더블린 정보는 넘쳐나니 참고하면 된다. 그리고 불꽃 놀이도 너무너무 많은 곳에서 한다. 어떤 곳은 7월 4일이 아닌, 7월 2일이나 3일에 하는 곳도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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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 콜럼버스 가성비 맛집 kitchen social2023 미국생활 2023. 4. 11. 04:08
1년 살기 전에도 미국 여행 와서 특별히 맛있었던 음식점은 손에 꼽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간이 너무 세다는 느낌이 강해서 그런지도... 어쨌거나 밖에 나가서 밥을 먹으려면 아이도 그럴 의사가 있어야 하는데... 한동안 계속 집에서만 밥을 먹겠다고 했는데... 특이하게 이 식당은 군소리 없이 ok를 해줬다. 더블린에 한 곳, 폴라리스에 한 곳, 비치우드에 한 곳 이렇게 총 3군데 있다. 내가 가 본 곳은 더블린과 폴라리스. 스타터 중에 시그니처 메뉴는 CHEDDAR + SCALLION BISCUITS 비스킷 사이에 허니버터가 있고 파가 흩뿌려져 있는 메뉴다. 기본 미국 음식들이 짠 거 감안할 때 많이 짠 편은 아니고 적당히 단짠단짠한 메뉴다. 그리고 먹었던 것 중에 맛있었던 메뉴 -피시 앤 칩스. 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