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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에서 4불짜리 페리를 타고 덤보로 향했다.
오로지 패스트 라이브즈에서 나온 촬영지라서…
Jane's Carousel
(718) 222-2502
https://maps.app.goo.gl/G2HAJvSv6Ah7sgM48?g_st=ic
해질녘이 좀 더 분위기 있울 것 같지만
오픈 전 좀 덜 한가한 시간대도 썩 괜찮구나 싶었다.
여러 놀이공원에서 회전목마는 늘 있지만
그래도 왠지 질리지 않는달까…
여긴 게다가 하버뷰!
유리로 된 온실스러운 1층 건물 안에 회전목마가 들어가 있는 느낌.
좋은 위치에 여유있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도
근처 맨하탄 브릿지, 브루클린 브릿지 모두 잘 보인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영화 속 두 주인공은 이 앞 계단에 앉아
어렸울 적 얘기를 하며 향수에 젖는데
그런 얘기를 하기에 너무 잘 어울리는 장소가 아닌가?!
어렸을 때 비해
예전만큼 재미있는 놀이기구는 아니지만
왠지 타줘야할 것만 같은 회전목마…
그저 분위기가 좋아서
또는 좋은 위치여서
혹은 다른 이유로 촬영 스팟으로 쓰였는지 모를 일이지만
괜히 감상에 젖어 이런 의도였을거야 하며
신나서 빙빙 돌아 봤다.
오전 11시 영업시작이고 티켓은 $2.
(참고로 센트럴 파크 안에 다른 회전목마는 좀 낡아 보이고 뷰도 답답해 보이는데 $4. 이게 맨하탄과 브루클린의 차이인가?!)
영화 패스트라이브즈 줄거리/감상 👇
https://me-young.tistory.com/m/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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