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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개봉 안한 엉화
드림 시나리오
장르가 호러 코미디라는데
살짝 호러에 웃기지는 않았다 ㅠㅠ
무기력한 가장이자 대학교수가 어느 날부터 자신의 학생들을 비롯해 다른 많은 사람들의 꿈에 나타난다. 유명해져서 이를 즐기게 되지만 언젠가부터 사람들 꿈에서 폭력적으로 등장하자 그 사람들로부터 그리고 많은 이들로부터 외면을 받게 된다.
초반에는 좀 집중하며 볼 수 있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뒷심이 약해져
길을 잃은 모양새다.
별로 친절하지 않은 영화지만
니콜라스 케이지가 좋은 연기를 펼친 것은 인정!
좀 더 뒷심있는 영화였다면
분명 신선하고 재미있는 영화였을텐데
조금은 아쉬운 감이 든다.
후반부에 나오는 뇌를 지배라는 팔찌는 과연 무엇인가…
영어에 대한 한계인지 진짜 의미가 있는 장치인지 궁금한데
나한테는 너무 뜬금없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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