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살기 전에도 미국 여행 와서 특별히 맛있었던 음식점은 손에 꼽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간이 너무 세다는 느낌이 강해서 그런지도...
어쨌거나 밖에 나가서 밥을 먹으려면 아이도 그럴 의사가 있어야 하는데...
한동안 계속 집에서만 밥을 먹겠다고 했는데...
특이하게 이 식당은 군소리 없이 ok를 해줬다.
더블린에 한 곳, 폴라리스에 한 곳, 비치우드에 한 곳 이렇게 총 3군데 있다.
내가 가 본 곳은 더블린과 폴라리스.
스타터 중에 시그니처 메뉴는 CHEDDAR + SCALLION BISCUITS
비스킷 사이에 허니버터가 있고 파가 흩뿌려져 있는 메뉴다.
기본 미국 음식들이 짠 거 감안할 때 많이 짠 편은 아니고 적당히 단짠단짠한 메뉴다.
그리고 먹었던 것 중에 맛있었던 메뉴
-피시 앤 칩스.
이게 맛없기는 쉽지 않은데 예전에 다른 데서 먹었을 때 좀 맛이 없어서 그런지 여기 피시 앤 칩스는 만족스러웠다.
-템푸라 쉬림프 보울
새우 튀김에 적당히 채소들과 밥이 소스랑 섞인 메뉴
그리고 여기 좋은 것은 키즈 메뉴! 메뉴도 많은데 해당 메뉴에 음료도 포함이라 가성비가 엄청 좋다.
아이가 좋아하는 페퍼로니 피자... 크기가 진짜 웬만한 어른들 먹을 피자 크기랑 같다...
그리고 토요일 / 일요일만 브런치 메뉴를 판다.
대부분 10불 언저리로 엄청 저렴하다.
그래서 그런지 주말 오전에 오픈 시간 맞춰서 가면 무조건 대기이기 때문에 사전에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
(토요일 예약하려고 금요일에 전화하면 이미 늦는 듯... )
여러번 갔지만.. 다른 가족들과 갔을 때는 사진을 못 찍어서 직접 찍은 사진은 별로 없다.
가성비 괜찮고, 깨끗하고, 분위기도 캐주얼해서 초등학생 정도 되는 아이랑 가기엔 부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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