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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입국후 1개월이 지나자
전기세 수도세 등이 청구되었다.
내가 사는 집은 생긴 지 얼마 안 된 새 아파트인데
가스관은 안 깔린 집이다…
그래서 가스는 안 쓰고
모든 걸 전기로만 쓴다.
난방도, 온수도…
더블린도 날씨가 한국과 거의 비슷하지만
온돌 같은 바닥 난방이 안되면 집이 대체로 춥다!
1월 중순~ 2월 중순까지 한달 살면서 고지서가 날라왔다…
수도세 / 하수처리비 / 전기세 등등을 합쳐 대략 200불이 나왔다. 우리랑 비슷한 집 구조에서는 20퍼센트 더 나오는 것 같다.. (근처 4인 가족집은 300불 나왔다고…)
집 온도는 대략 70도(화씨)로 맞춰 뒀고
좀 추운 날이 많긴 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고
인덕션을 쓰고
대부분 집에서 음식을 해 먹으니 저 정도 나오는 게 많은 지 적은지 가늠이 되지 않았지만…
수도세가 생각보다 비싸다…
물도 생수 사 먹는데??
물은 사실 아껴 쓰기가 힘든데…
또 다음 달은 어떻데 나올지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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