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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에 있을 때는 회사 건물에 맥도날드가 있어서
맥모닝 세트나 점심 때 일하다 밥 못 먹었을 때
가끔 맥도날드를 이용하긴 했는데…
이 동네는 체감상 웬디스가 훨씬 많은 것 같은데
어쩌다 대기를 좀 할 일이 생겨, 근처에 마침 맥도날드가 있어 들어왔다.
떡하니… 프로처럼 주문하라며 테이블에 붙어있다.
역시 앱을 깔고 주문하라는 것…
시간도 많아서 천천히 앱을 깔고 주문을 했다.
미국 애플 계정이 있어야 앱이 깔린다.
마침 맥모닝을 주문할 수 있는 시간(오전 10시 반까지)이라 주문하려니 대략 4불이다. 요즘 환율 고려하면 5천원인데 ㅋㅋ
앱에 들어가면 deal메뉴가 있다.
$1, $2불 쓰면 음료나 프렌치 프라이 같은 메뉴들을 무료로 먹을 수 있다.
매일 정해진 딜이 있는 것 같은데 음료는 늘 무료인 것 같음…
이 딜을 안 쓰고 구매하면
여러모로 가성비 생각이 절로 날 것 같다.
대부분 우리나라 매장이 훨씬 깔끔하긴 한데
태블렛에 아이들용 게임앱이 있고
음료와 차는 그냥 편하게 마시는 드링크바 같은 게 있는 건 좋은 것 같다.
마트 가서 펑펑 쓰면서
이런 데서 짠테크 하는 중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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