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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Strays'감히 써 본다 2023. 8. 29. 03:59728x90
저렇게 떡하니 R등급을 입에 물고 있는 것처럼
수위가 좀 있다...
예고편은 재미있었는데 실제로 영화는 불편했고...
stray는 떠돌이 길짐승이란 뜻이다.
강아지 레기 (포스터의 왼쪽) 는 욕을 입에 달고 사는 주인이 차 타고 3시간 떨어진 곳에 내다 버렸지만
주인을 못잊어 하며 주인을 계속 그리워하는 답답한 캐릭터...
길에서 만난 다른 개들 덕분에
과거를 다시 되돌아 보고...
자신의 주인이 나쁜 주인놈이었단 것도 깨닫는다.
큰 줄거리만 보면 나쁘지 않지만
19금 코미디 코드가 좀 부담스럽고...
지저분하고, 간혹 잔인하기도 해서...
굳이 보라고 하고 싶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선 제법 인기가 있는 게 신기할뿐....)
*그런데 동물들만 데리고 어떻게 영화를 찍었는지는 궁금하긴 했다....
이게 다 CG는 아니겠지?
*Shortcomings를 감독한 랜달 박이 목소리 출연을 했다.
전 이 영화를 한 번 더 보고 싶은데요... ㅠㅠ 왜 하는 관이 하나도 없나요?
쇼트커밍스 관련해서는 여기 >> https://me-young.tistory.com/114저스틴 민의 'Shortcomings'
아직 한국에서는 개봉 전인 'Shortcomings’ (shortcoming은 결점이란 뜻이다.) 이 영화는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한다. (그래픽노블은 우리로 따지면 만화책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그림이 있는 소
me-young.tistory.com
*아무래도 한국에서 개봉하기는 어렵지 싶다... 블루 비틀도 한국 개봉은 안하기로 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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