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grilledchocolatebananafoilpack1 바베큐의 시즌, 초대 받으면 덥석 물기 오하이오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아는 사람도 없고 너무 막막해서 이런 저런 커뮤니티에 많이 기웃거렸다. 그러다 어떤 모임에 나가게 되었는데... 아주 차이가 많이 나지만 고등학교 후배를 만난 게 아닌가? 사실 같은 학교 나온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뭐 그리 대수인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원이 얼마 안되는 학교를 다녔던 탓에... 생각보다 동문을 만나기 쉽지 않아 너무 신기한 인연이라고 생각했다. "저는 요즘 텃밭 가꾸기와 바베큐에 빠졌어요 ㅎㅎ 저희 내일 키운 야채랑 바베큐 먹으려고 하는데요. 혹시 시간 괜찮으시면 오셔서 같이 바베큐 먹는 것 가능하세요?" 몇 주 전, 마침 주말 저녁 별다른 일정도 없었지만... 집에서 바베큐가 흔한 동네에서 1년 단기 거주자에겐 바베큐 장비를 사다보면 배.. 2023. 7. 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