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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개봉한 영화
Killers of the flower moon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제목은
플라워 킬링 문..
이유가 있어 이렇게 정했겠지만.. 아쉽다.
영어 잘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원제목으로 전달하는 게 낫지 않나 싶다;;
플라워 문은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5월에 뜨는 보름달을 가르키는 말이라고…
3시간이 훌쩍 넘는 러닝타임에도 지루하지 않다.
가급적이면 극장에서 볼 것을 권하고 싶다.
- 레오나르드 디카프리오가 책 원작의 판권을 사서 마틴 스콜세지 감독에게 제작해 보자고 했다고 한다.
- 1920년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아메리카 원주민 중 한 부족인 오세이지 족이 자신의 터전을 버리고 오클라호마주의 황무지 보존 구역에 정착했는데 유전이 터져 석유 채굴권을 갖게 된다. 백인을 부리며 사는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진 것… 그러나 법도 제도도 미비한 상태에서 오세이지 족의 재산을 노린 연쇄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 여자 주인공의 연기가 인상깊다. 실제 아메리칸 인디언 혈통이 섞인 배우라고… 묵직하고 우아하다.
- 제작비가 어마어마해서 막판에 apple이 제작에 참여했다고 하는데 애플 티비에서는 극장 개봉 이후에 볼 수 있다고 한다. 애플 티비로 보실 분들은 좀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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